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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모드..

하루 연차.(여름휴가 하루 남은 특별휴가 마지막으로 사용)로 휴가 냄.하루 여유를 두고 처가댁에서 올라오시는 장모님을 위해 일일 육아모드중.현재 하영이는 오전 취침시간. 이제 한 10-20분쯤이면 깨어날듯. 세탁기 돌린거 말리고. 하영이 깨면 좋아하는 청소기 돌리고. 오전 아파트 놀이터 탐험.씻고 점심 먹이고.. 놀다가 점심 낮잠 한시간.깨면 식사하고 ...

307일.하영이

아아. 이제 10달이 넘었구나. 하영이는 눕다가 기다가 서서 이제 걷기 시작한다. 아직은 10걸음 내외남짓이지만 스스로 중심을 잡고 목표지점을 향해 사사싹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조금 이르긴 하지만 돌부터 먹이는 유아용 치즈를 조그씩 주고 있다. 김도 좋아하고 과일은 자두부터 사과 대추, 포도까지 이것저것 ...

283일.하영

스스로 혼자 두다리로 일어서 세상을 향한 첫걸음.두걸음.. 까지 성공.이제 집안을 탐험하는데에는 기어가는 것 보다 두손을 엄마/아빠/할머니에게 맡기고 걸어가는게 빠르다는걸 눈치챘다. 두손을 잡아달라고..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을 잡아달라고 의사표현.. 손을 놓으면 바닥에 앉아 온몸으로 울면서 손을 잡아 줄것을 강력히 요구.처음으로 신발을 샀다...

237일 하영이.

요즘 아내에게는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아마 나도 곧 그러한 때가 다가올 듯 하다.)  미래에 지금을 회상한다면 특히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다. 나에게도 아내에게도.. 그만큼 스트레스도 심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나 또한 마음이 편하지 않다.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이지만 그저 화이팅 이라는 말밖에 할수 없는게 안타까운 것이다. 부부사...

227일.하영이

요즘 몸무게를 확인안해봤네. 한 팔키로 중반쯤 되지 않을까.아 그러고 보니 이제 카시트도 역방향에서 정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다. 내가쓰는 타카타 카시트는 9KG부터 정방향으로 카시트를 돌려야 한다. 육아는 하루하루가 외줄타기의 아슬아슬함이다 는 생각을 한다.오늘 하영이는 큰 사고를 냈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지금껏 7개월여 동안 가장 고위험의 ...

220일. 하영이

주말은 온전히 하영이는 엄마와 아빠와 보내는 날이다. 솔직히 우리 부부는 인정해야 할것이.. 육아는 지극히 초보 부모이다. 일요일 장모님이 우리집에 복귀하시면 혼 많이 난다.. (주중에 장모님이 하영이 볼때랑 엄마/아빠가  볼 때랑 변 색깔도 틀리자나.) 이유식도 장모님처럼 세심하게 챙겨먹이지도 못하고.. 불량 부모가 아닌가.. ㅎㅎ.중요한 건...

192일. 하영이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까지가 제일 심심하고 답답한 거 같애."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아내가 한 얘기. 나도 동의한다. 다시 말해 100일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루하루 변한다는 이야기. 이것도 사실이다. 사진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동영상을 찍고 싶어. OTL) 하루하루 하영이의 손짓 발짓. 옹아리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190여일이 지나면서 이...

189일. 하영이

7.5kg67cm*별다른 배밀이 없이 폴짝폴짝 기어다니다가 이제 스스로 앉는다. 누가 가르쳐주는것이 아닌데 스스로 터득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마치 때가 되면 유전자의 지도가 스스로 풀려나오듯 시간이 흘러가면서 하영이의 동작은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고 동시에 세밀해진다. 맞벌이의 환경에서 엄마도 아빠도 하영이의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쭈욱 지켜보지 못하는...

177일. 하영이

비오늘 토요일 오후.아내와 하영이는 달콤한 오후의 늦은 낮잠. (나는 졸린 눈을 비비고 밀린 포스팅.. ㅎㅎ)  어머나 지금 90도 회전 한 후 대인배 포즈로 계속 하영이는 취침중.(큰 대자)장모님은 아침 출근할때마다 하영이는 나의 자전거와 뒤에 타있는 아내의 모습이 골목을 사라질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본다고 한다. 오후늦게 징징징 밖에 나가자고 ...

172일. 하영이

지금껏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배밀이도 별로 없이 바로 개구리모드(장모님은 두꺼비같다고 하심)로 점프. 두손으로 상체를 버티고 다리의 추진력으로 펄쩍. 딱딱한 방바닥에 머리를 꽝, 턱도 꽝.  (아직 유아방용 매트는 미구입)  관심있는 물건으로 기는게 아니라 거의 점프수준.. OTL 으로 달려가서 와락 입으로 점검.  푹신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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