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함 뒤벼보자. IT

DVD 재생이 가능한 미니오디오를 구입하고 나니. 이제 먼지속에 묻혀 있던 DVD를 꺼내어본다. (물리적인 DVD미디어가 아닌 PC안에 저장해두었던 DVD화일들.) PC에는 그냥 파일로 저장만 되어 있고 제대로 감상해본적은 드물다. mp3의 음악화일들도 마찬가지고..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디지털화일보다는 손으로 만지고 플레이어에 넣어 감상하는 구시대적(??) 관습에서 벗어날수 없는 세대인가보다.
아무튼 이제 플레이어에서 잘 재생되도록 DVD미디어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냥 데이터시디 처럼 구우면 되는거 아냐? 쉽게 생각 했으나 잠깐 검색해보니 그렇게 구웠다가는 덩그러니 아무것도 볼수 없는 DVD미디어가 만들어짐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의 처음 시작하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경험이 없다면 먼저 워밍업정도의 배경 지식과 이해가 필요한 법이다. 

정리를 해보니 DVD를 굽기 위해서는 DVD-VIDEO 라는 규격과 DVD-5, DVD-9의 의미정도를 이해한다면 DVD Writing에는 문제가 없다.

DVD 플레이어로 DVD를 감상하려면 DVD-VIDEO 규격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DVD-VIDEO는 구조적으로
VIDEO_TS
AUDIO_TS
두개의 폴더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AUDIO_TS는 아무것도 없는게 정상. DVD-VIDEO 데이터는 IFO,BUP,VOB파일로 구성됨. 당연이 이화일은 모두 VIDEO_TS폴더안에 존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냥 시디굽듯이 레코딩한 DVD가 DVD플레이어에서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는 것은 DVD-VIDEO 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일종의 DATA DVD로 작성되어 DVD플레이어에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 그럼 IFO, BUP,VOB가 잘 준비되어 있다면 CD(DVD) Writer에서 비디오 DVD레이아웃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위의 TS폴더 두개를 만들고 IFO,BUP, VOB화일을 넣어준다. 그리고 CD굽듯이 writing 하면 끝. 참고로 본인이 쓰는 Writing 프로그램은 CDBurnerXP .. 무료프로그램이고 가볍고 직관적인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 물론 이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Dot-net 프레임웍을 설치해야한다. (Vista나 Windows7은 기본 깔려있음)

DVD-5, DVD-9은 먼가?
보통 DVD에서 추출한 화일 컨텐트를 살펴보면 저렇게 두개로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당연히 용량도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DVD-5는 싱글레이어, 담는 용량은 4.7G
DVD-9은 듀얼레이어, 담는 용량은 9.4G
당연히 공 DVD미디어도 저 두개의 규격에 따라 미디어가 틀리다.
일반적으로 모든 DVD 플레이어에서 DVD9 규격의 재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나는 확신을 못하여 내가 구입한 FB163 모델에 대해 AS센터에 문의했다. DVD9을 지원하나요??  지원안합니다. OTL.. 하긴 오디오 기기에서 DVD재생만 하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 겠지. DVD플레이어를 구입할 땐 듀얼레이어(DVD-DL)를 지원하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요.
아 그리고 당연히 DVD Writing 드라이브와 프로그램도 일반적으로 DL규격을 지원한다. (고 알고 있다. OTL. 일단 내가 가진 드라이브과 레코딩 프로그램은 다 지원한다. Writing 프로그램으로 DVD-RW 드라이브를 체크해보면 듀얼레이어 지원 유무를 알수 있다.)
 
사실 본격적인 레코딩 세계에 발을 디디면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BUP,IFO, VOB화일의 이상유무 검증, DVD9규격 화일을 DVD5으로 변환하여 DVD굽기, DVD리핑 등등 많은 영역을 공부(??)하고 체크해야 하지만.. 우선 초보자의 첫출발은 저 두가지 개념만 이해하면 DVD레코딩의 세계로 출발할 수 있다고 본다.

나의 첫번째 DVD레코딩은 바로 이것
EBS다큐 프라임-아이의 사생활 I

2009년 9월 24일 소소한이야기들 미투데이

  • 아내와 100m 인터벌 달리기. 마음만은 육상선수만큼이나 가벼웠으나 자고 일어나니 왼쪽 무릎이 삐그덕. 스트레칭도 잘했는데.. OTL. 나이탓인게야.(저녁운동,)2009-09-24 08:42:21
  • 으아아악 오전내내 삽집. 결국 서버 재설치 해야함. 왜 영어OS로 인식하니.. ??? 랭귀팩에 문제가 있는듯. 그러니 java는 계속 한글인코딩하다가 어버어버..(회사)2009-09-24 11:11:46

이 글은 hkmade님의 2009년 9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307일.하영이 BABY

아아. 이제 10달이 넘었구나.

하영이는 눕다가 기다가 서서 이제 걷기 시작한다. 아직은 10걸음 내외남짓이지만 스스로 중심을 잡고 목표지점을 향해 사사싹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조금 이르긴 하지만 돌부터 먹이는 유아용 치즈를 조그씩 주고 있다. 김도 좋아하고 과일은 자두부터 사과 대추, 포도까지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장모님 덕분에 다 잘먹는다. 포도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놔야 겠다. 포도즙만 쪽쪽 빨아먹고 뺃으면 아빠는 나머지를 몽땅 챙겨먹고.. 부녀는 순식간에 포도한송이를 뚝딱.

아침 여섯시면 일어나 먼저 일어나 책을 보고 있는 아빠에게 달려와 인사하고 늦잠꾸러기(??)엄마를 깨운다. 아침이면 엄마 아빠와 헤어지고 장모님과 하루를 씩씩하게 보낸다. 책을 가지고도 잘 놀고 할머니와 함께 바깥나들이도 하고 쌀과 콩을 가지고 거실에서 재미있게 논다. 이제 미니오디오도 장만했고 이쁜 동요들 많이 들려주고 싶다.

별일없이 퇴근 하면 밤 여덟시. 한시간여 하영이와 함께 하는 시간. 저녁식사를 하고 하영이도 이유식을 먹는다. 요즘에는 밋밋하고 부드러운 이유식보다는 밥이랑 반찬을 달라고 떼를 쓰는데 너무 일찍 음식간을 접한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유식을 이제 좀더 단단한 고형식으로 바꾸어야 할 때가 된듯 하다. (꽤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이제 부드럽고 간이 안된 이유식은 안먹으려 하는듯.)

지난 화요일 오랜만에 혼자 하영이와 하루를 보냈다 남아 있는 여름휴가 2일중에 하루를 꺼내썼다. 파견직장이긴 하지만 근태관리는 규정대로 협력업체사람들도 쓸수 있기 때문에 지금 있는 직장의 큰 장점중의 하나이다. 휴가 하루 내기가 꽤 난해한(??) 아내에 비해 좋은 점이다. 장모님도 마침 일이 있으셔서 외출하시고 하영이와 즐거운(힘들기도 했음) 하루를 보냈다. 육아의 위대함. 어려움은 백날 설명하고 이야기 해봐야 공염불. 직접 하루동안 아이와 단 둘이 지내보면 알 수 있다. 이제나 저제나 퇴근하고 들어올 식구를 기다리는 마음은 아이나 옆의 어른이나 매한가지. 현관문을 바라보게 된다. 나 또한 화요일 하루종일 하영이와 보내면서 퇴근하는 아내가 그렇게 기다렸다. 하영이도 마찬가지. 다시한번 하루종일 하영이를 돌보아주시는 장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

하영이 신발이 벌써 너덜너덜 해지고 있다. 어찌나 밖에서 걷고 뛰어(??)다니는지 내구성이 약할수 밖에 없는 유아용 신발이 조금씩 흐트러지고 있는 중. 두어켤레 더 사두어야 겠다. ㅎㅎ 거실에 까는 유아용 매트도 고민스럽다. 잔디밭에 데리고 나가니 그렇게 좋아하는데 바닥에 폭신폭신하니 맘껏 뛰다가 걷다가 넘어지고.. 하지만 거실은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아.. 주로 손을 짚고 있는수 있는 거리를 확인하며 걷는다. 하지만 매트도 사후관리의 자신이 없어서.. 망설여 진다.

하영이 돌잔치는 건너뛰었지만 사진은 찍어야 겠지. 유명한 몇곳을 보니 견적이 후덜덜하다. 아내는 간단히 액자사진 하나만 찍자고 하는데.. 고민이다. 그래도 조그만 앨범은 하나 해주고 싶은데. 쩝. 좀더 고민중. 점퍼루는 이제 작별을 고할 때가 되었다. 세탁하고 해체해서 이쁘게 포장완료. 사진찍어서 매물로 올리는게 또 일이긴하다.

10개월 동안 딱 한번 아팠으며 여름내내 모기떼의 습격에 얼굴에 한번도 상처가 가실날이 없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사실.






파노라마 사진 한장. LIFE LOG


포토샵 설치한 기념으로 주말에 월드컵 공원의 잔디밭에서 찍은 9장 짜리 사진을 붙여봤다. (그냥 버튼하나면 파노라마사진을 그럴듯 하게 잘 만들어준다. - 사진  누르면 커져요. ㅎㅎ)

참고로 사진에 나오는 집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좌측의 4단지 10억, 중간에 미디어단지 그리고 그 앞에 들어설 110층 DMC랜드마크빌딩, 중간 쪼그마한 2단지 5억, 우측의 3단지 7억. 왠지 저만한 돈을 주고 산 사람들은 지구인이 아닐꺼라는 생각이.. -.-..

그래도 이제 걷기 시작하는 하영이를 데리고 너른 잔디공원에 오는것은 좋다. 폭신폭신. 맘껏 뛰어놀게 할것이다. 돗자리고 안깔고 맨잔디밭에 돌도 지나지 않은 딸아이를 휘젓게 다니게 하니 걱정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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