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과천에 추사 김정희의 박물관이 들어설까? Life

벌써 몇년전인가 리움 미술관에서 했던 조선후기회화전에서 처음으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실물로 보게 된다. 미술작품이란 절대 도록이나 사진으로서는 진본의 느낌의 10%도 전달이 안된다라고 생각한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예술분야가 마찬가지지만 이영역은 디지털과 인터넷으로 넘어설수 없는 현실세계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나이가 들면서 더욱 절감하고 있다.

블로그에 그 후기와 사진이 하나 남아 있다. 몇장의 사진..

이번에 과천으로 이사하면서 우리나라에 추사 김정희 기념관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다. 관련한 기사가 있어 링크한다.

이제 2013년 6월 개관을 하니 기대가 된다. 한자를 모르니 흰건 종이요 까만건 글이다 수준이지만 아내를 데리고 가서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추사체를 5년전에 실제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예술작품은 고전은 왜 직접 보고 체험해야하는지를 일깨워준 강렬한 경험이었다. 좀더 작품을 보고 익히고 감상해봐야 겠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 기념관이 있는것이 다행이고 나에게는 행복한 일이다.

위에 링크한 기사에서도 보듯 지자체중의 한곳에 불과한 과천에서 왜 추사 김정희의 기념관이 들어서는 것인가? 출퇴근시 붙어 있던 박물관 개관소식을 보며 의아해 했는데. 김정희의 마지막 여생을 보낸곳이 이곳이었으며 후지츠카 츠카시 라는 일본인과 과천문화원의 인연에서 시작한 스토리도 꽤 흥미진진했다.  추사자료의 귀향

그러고 보니 상암동 시절 바로 옆에 지어졌던 박정희 기념관을 한번도 못가봤네.. 갑자기 생각이 났다. ㅎㅎ.





덧글

  • 아빠늑대 2013/06/07 18:21 # 답글

    어우~ 그럼요 그럼요.

    자고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은 죄다, 체험이 갑입지요. 연구학생의 모자란 연주조차 현장에서 들으면 음반과는 다른 무엇을 전해주는 것을 느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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