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구입 BABY

이제 유모차를 구매할 때가 되었다.
육아용품중에서 가장 큰 지출중의 하나인 유모차는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부담스러운 지출이지만 가장 기대되는 품목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 역시 10만원대 ~ 150만원대 까지 유모차를 둘러보면서 희희낙낙했던 예비아빠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예비아빠시절 아내의 단 한마디.   "필요없어 .. 딸아이 6개월 때까지 기둘리삼."
그렇다 허벅지에 바늘을 꽂아가며 6개월을 기다렸다. ㅎㅎ .

역시 유모차는 올인원 타입보다는 절충형 또는 휴대형으로 가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처럼

겨울철 태생의 아이.
연립주택의 계단식 가옥구조
맞벌이로 인해 어른이 아이를 보는 경우 

이런 조건이라면 신생아시절부터의 올인원타입의 유모차는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아내와 협의한 유모차 구입의 조건은
  주사용자는 장모님. 따라서 유모차 무게는 가벼워야 함.
  폴딩/핸들링이 쉽고 부드러울것
  모델 등급은 절충형 또는 휴대용
  예산은 최대 50 이하 <- 하영이 삼촌이 지원.

그래서 선정한 모델은 이정도
  잉글레시나 트립어드밴스  // 가장 무난한 절충형 모델. 무난한 가격. 무난함이 약점이려나? ㅎㅎ
  아프리카 수퍼미니 // 초경량. 허나 사용감은 그다지 좋은 평가가 없구만. 내구성도 좀 의심의 눈초리가..
  맥 퀘스트  // 가장 일순위 모델이었으나 실제 하영이 태워보니 무게중심의 문제로 장모님 사용 불가. 
  뻬그 P3  // manim이 뽐뿌 주신 모델. 실제 백화점에서 보니 젤루 이뿌구나. 마누래도 오케이 한모델인데. 흠 가격이..OTL.

이번에 우연히 OFFLINE매장을 살펴보다 뻬그 SI 모델이 출시된것을 알게 되었는데 실제 매장으로 출동했다. 이번엔 장모님/하영이/아내와 식구 모두 총출동. 실제 시승식을 해보니 맥 퀘스트는 무게중심이 뒷쪽에 위치하여 유모차에 기대어야 하는 장모님을 고려해서 1순위로 바로 탈락. 그리고 기존 1순위였던 뻬그 P3. 이쁘지만 무게와 무엇보다 가격의 압박. 아무래도 뻬그 SI에게 한수 접어 주어야 할듯.

절충형에서 뻬그 SI가 가격적으로는 결코 메리트가 있는 건 아니다. (올인원타입도 아닌것이 가격은 50만원에 육박..) 또한 8 wheel 구조의 타 모델에 비해 4 wheel인것도 감점. 가장 큰 문제는 신제품이다 보니 축척된 사용기가 없다는 것이 단점. 앞으로 어떤 단점이 나타날지는 며느리도 모를일. (6월 10일부터 예약순서대로 순차발송)

하지만 승차감은 모르겠고..(하영이가 머라 얘길해줘야지.ㅎㅎ) 핸들링과 주행감. 장모님은 만족. 엇보다 가장 눈에 띄게 이.쁘.다. 예약 구매 결제 완료하고. 비용은 흠 동생에게 청구해야 겠다. 고른모델은 빨간색 스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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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ukyoung 2009/06/02 07:00 # 삭제 답글

    유모차 가격이...
  • hkmade 2009/06/03 18:12 #

    좀 비싸지. (아니 솔직히 많이 많이 비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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