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 태어나고 세번째 예방접종.
키는 약 55cm, 몸무게 약 5.4KG.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오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
로타바이러스 경구용백신
보건소에서 DTap와 소아마비를 했고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했다.
다음주 28일은 뇌수막염과 폐구균단백결합백신의 스케줄이 남았다. 내심 다음주 예방접종도 보건소의 무료접종를 기대했건만 아쉽게도일반 소아청소년과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는 답변(약 45,000원 정도 소요) 그다음 예방접종은 3월 21일과 5월 21일이니 이제 여유가 좀 생길듯하다. 로타바이러스는 내주위에 장염으로 심하게 고생한 신생아들이 많아서 비싼가격(100,000)에도 불구하고 (자라보고 솥뚜겅 놀라듯이) 냉큼 접종했다. 힘든 병원행인데도 하영이는 씩씩하고 밝게 잘 마쳤다.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아빠품에 잘 안겨 있는 게 대견하다.
보건소와 소아청소년과 까지 들르느라 하영이는 좀 배가 고팠나보다. 마지막 차에 탈때 배고프다고 징징거렸는데 차가 달리니 거짓말처럼 푸욱 잔다. (역시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차만 타면 잘 잔다.)
다행히 회사에 크게 바쁜일이 없어서 오전에 반차를 내고 내차로 다녀왔다. 편하게 아내도 하영이도 잘 마치고 집으로 왔다. 소아과의사선생님이 장에 가스가 좀 많은 편이라고 해서 처방전을 받아왔다. (그래서인가 하영이 방구소리가 요즘 어찌나 우렁차던지..) 모유먹을때 칭얼거리고 가끔씩 우는게 속이 편안하지 않아서 그랬나 부다. 다행히 방귀소리가 자주 들리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얘기 한다.
- 2009/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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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6



덧글
유레카 2009/01/21 17:59 # 답글
흐흐.무럭 무럭~~^^잘 자라는거 보면 기분 업되겟어요..얼굴 사진 자주 찍어 주세요..매번 달라지거든요^^
hkmade 2009/01/22 18:43 #
네에 한달전 사진이랑 지금이랑 보면 정말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면.. 가장 큰 신의 축복이겠죠.
wishUWH 2009/01/21 18:33 # 답글
방귀소리는 제 아버지도 매우 힘차신...(...^^;;)대문사진의 하영이 너무 예쁩니다 :]
hkmade 2009/01/22 18:44 #
아 그래요? 이쁘다니 다행인걸요. ^^ 아빠 방귀소리가 좀 유명해요. 우리집에서도. ㅋㅋ (헉 나자나..)
하영이엄마도련님 2009/01/22 03:06 # 삭제 답글
설마 병원나처럼~~ ...무서워 하는건아니지??? 나 병원땜에 평생고생할듯.. 아직도 주사바늘만 보면 두근두근~ ㅠㅠ 칼은 친근하고 좋은데.....
hkmade 2009/01/22 18:45 #
병원을 무서워할 나이는 아니지. 아직 고통에 대한 인식이 안되는 때니까. 그래도 삼촌처럼 병원을 무서워 하지는 않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