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아이. 에세이

볼리비아의 3살된 남자아이다.
아람이가 우리에게 온 이후 오리냥이 "우리도 외국의 아이를 후원해보는건 어떨까?"  하며 관심을 보였었다.
나는 회사취직후 아름다운 재단에 계속 기부를 해왔었고 아내의 이러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했었다. 아내의 월급의 조그마한 일부분을 매월 후원하지만 이 아이가 자라서 사회에 일원이 될때까지 꾸준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

적어도 우리나라가 변하기 위해서... 미국식도 유럽식도 아닌 그 어느지점의 지향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지금의 우울한 먹구름이 가득한 세상에서 키를 잡고 좀더 낳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와 같은 부류의 계층이 힘을 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다양성과 공존을 고민하고 모색할 때 좀더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태교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신문지상의 우울한 경제기사들을 보며 더욱 이런 생각이 든다.
 
자 오늘은 수영 2레인 중급반으로 올라가는 날. 훗훗.. 4개월 만의 결실이다. ^^





덧글

  • 하늘처럼™ 2008/10/02 19:23 # 답글

    전 몽골 여자아이를 후원 중이랍니다..
  • hkmade 2008/10/03 07:50 #

    꾸준히 10년이상 후원되었으면 좋겠어요. 같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 manim 2008/10/03 02:15 # 답글

    전 적십자사에 조금 더 돈을 내는데요.
    그랬더니 확인전화가 오더라구요.
    이 금액 맞으세요?
    ....그렇게 내면 안되나요? ㅠ0ㅠ

    아쉬운 기부문화랄까.
    저는 가계부가 흑자일 때는 돈을 더 낼려고 생각합니다.
  • hkmade 2008/10/03 07:51 #

    ㅎㅎ. 그래도 요즘은 시스템적으로 많이 정비가 된거 같아요. 저는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를 합니다만. 좀더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해요. 우리들이 더욱 앞장서야지요.
  • 꾸자네 2008/10/03 18:47 # 답글

    이야..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정말 그 아이 소식 하나하나 들려올 때마다 뿌듯하시겠어요!
  • hkmade 2008/10/05 15:32 #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뿌듯한 소식은 머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겠죠. 아람이도 지구반대편 아이도 말이죠.
  • peace 2008/10/04 18:37 # 답글

    저는 그냥 마음 내킬땐 성당을 통해...
  • hkmade 2008/10/05 15:32 #

    그래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같이 게으르고 깜빡하는 이들에겐. ㅎㅎ
  • mukkyoung 2008/10/05 09:00 # 삭제 답글

    역시 후덕한 아저씨이~
  • hkmade 2008/10/05 15:33 #

    헉 너는 아직도 내긴 생기발랄 여대생인데 말이지.. 난 벌써 아저씨가 되어뿌렸구만.

  • 땅콩크림빵 2008/10/08 13:20 # 삭제 답글

    저는 유니세프에 개미눈물만큼 보내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아이들의 눈물고인 큰눈을 볼때마다 마음이 저릿저릿 합니다.
    한 아이와 결연해서 후원하는 일도 생각해보곤 하는데.. 앞으로 10년 20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좀 자신이 안 서네요. 좀더 고민을 해봐야 겠어요.
  • hkmade 2008/10/08 21:21 #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고 봐요. 점심 2-3끼 값이니까요. 그래도 벌써 시작하신게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 무슨일이든 꾸준함이 어렵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죠.
  • 유레카 2008/10/09 18:18 # 답글

    지난해까지 복지시설에 매월 기부 하고 있었어요..
    부실비리가 생긴후론....안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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