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꽃
처음으로 출사에 나갔습니다. 예전부터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이들과 함께한 독바위역 출사는 D80의 첫 실전인지라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모임이었지요.
허나 역시 절보다는 잿밥. 사진보다는 멋찐 얼음집 식구들 보느라 D80은 뒷전입니다. ㅎㅎ 개인사정으로 뒷풀이에는 참석을 못한게 못내 아쉽군요. 아쉬움은 얼음집에서 즐겁게 수다떨면서 해소하기로 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번들렌즈D80을 가지고 참석하겠습니다.
렌즈를 비롯한 기타 액세뽐뿌 어림없습니다. 아내의 말한마디면 모든게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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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
왼손으로 SLR의 무게팔할이상을 소화할것...
오른손은 단지 셔터위에 얹는다. 셔터를 누르는 것은 호흡을 갈무리하고 멈춘 고요함속의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이다.
이것으로 SLR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고민이었던 사진 흔들림의 큰고민을 해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돌구름형님.. 꾸벅.)
포커스고정, 노출고정. 왜 안될까? 사진찍으면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으나 전철안에서 매뉴얼을 보니 다 나와있었다. Lock 버튼을 못찾았다는거.. --. 오늘출사의 큰 수확입니다.
몇장의 사진들..
처음으로 출사에 나갔습니다. 예전부터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이들과 함께한 독바위역 출사는 D80의 첫 실전인지라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모임이었지요.
허나 역시 절보다는 잿밥. 사진보다는 멋찐 얼음집 식구들 보느라 D80은 뒷전입니다. ㅎㅎ 개인사정으로 뒷풀이에는 참석을 못한게 못내 아쉽군요. 아쉬움은 얼음집에서 즐겁게 수다떨면서 해소하기로 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번들렌즈D80을 가지고 참석하겠습니다.
렌즈를 비롯한 기타 액세뽐뿌 어림없습니다. 아내의 말한마디면 모든게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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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
왼손으로 SLR의 무게팔할이상을 소화할것...
오른손은 단지 셔터위에 얹는다. 셔터를 누르는 것은 호흡을 갈무리하고 멈춘 고요함속의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이다.
이것으로 SLR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고민이었던 사진 흔들림의 큰고민을 해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돌구름형님.. 꾸벅.)
포커스고정, 노출고정. 왜 안될까? 사진찍으면서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으나 전철안에서 매뉴얼을 보니 다 나와있었다. Lock 버튼을 못찾았다는거.. --. 오늘출사의 큰 수확입니다.
몇장의 사진들..
덧글
난 모자이크 우의를 덮어주.....
가재에 버닝중인 나 ^^
수고하셨습니다 +_+
그건 그렇고 흑흑..제 RTS 는 아웃포커싱 되어버렸어요 ㅠ_ㅠ
그나저나 점점 수동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이 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담에 또 뵈요^ㅁ^
그나저나 그 로모는 제것이 아니라 촉간지 오빠꺼를 슈나언니가 빌려주셨던거...ㅇㅅㅇ;;
첫 번째 사진 속 모든 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진지해 보여요.
역시 무언가에 집중할 때. 그리고 그 무언가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 일때. 그 일에 열중하는 사람들은 정말 모두들 멋집니다. 그려... ^^
무척 즐거운 하루였을 것 같아요!
호랭이님.. 맞아요. 전 이사진을 찍으면서 아디다스 모기와 사투를 벌였답니다. ㅋㅋ
제임스.. 네에 저도 추석이후에 수동카메라를 하나 입양할겁니다. 두둥
유레이.. 뒷풀이 후기는 언제 올라오나요? ^^
azzy.. 오호 뒷모습으로도 모두 파악을 하시는군요.
다마네기.. 네에. 동네의 쓸쓸함과 이튿날 뉴스를 장식한 뉴타운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아름다운 출사였습니다. ^^
미친소영.. 어라 모델은 사진을 안배워도 되자나요. ~~. 모델도 하고 사진사도 하면 너무 샘나요.